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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4월의 BEST 공무원' 3명 선정
등록일 : 2012-03-29 (목) 16:43
창원시는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한 3명의 직원을 '4월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본청과 실·국·소, 각 구청에서 자체심사를 거쳐 추천한 직원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환경관리과 김인호(환경7급)씨, 산업입지과 이채모(시설7급)씨, 성산구 경제공원과 김정두(녹지8급)씨 등 3명을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김인호 씨는 환경신문고 활성화와 민간환경감시대 운영, 실시간 악취감시시스템 설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억제와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채모 씨는 중동토지구획정리사업을 담당하면서 인근 마을 집단민원 해소는 물론 10여 년간 끌어오던 지장물을 철거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중동지구 철거민원을 해소했다. 김정두 씨는 가음정공원을 비롯해 상복묘지공원 일원, 국대도 25호선변 등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 노력하는 등 책임행정을 실천해왔다. 한편, 이번에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4월 확대간부회의서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하고 사례발표도 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은 지난 3월부터 일 잘하는 직원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조직내부 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아울러 조직내부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한 숨은 공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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