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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홍화원 김수한 대표, 2년 연속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등록일 : 2012-01-12 (목) 17:29
 산청군 신안면 소재, 홍화원을 경영하는 김수한(만54세) 대표는 1월 12일 산청군을 방문하여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우리지역 학생들이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명문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등 눈에 뛰는 성과와 교육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기쁨을 감출수 없다며, 농촌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없이 안정된 분위기에서 인격도야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한 대표는 현재 산청군향토장학회 감사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홍화씨.인진쑥을 20년전부터 200여농가와 계약재배를 하여 연간 5억원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한편, 홍화원과 강한약방 운영으로 지역민 15명을 고용하는 등 농가소득증대 및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어려운 계층과 불우한 이웃에게 남몰래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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