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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촌면 사랑의 김장 담그고 더불어 살아
등록일 : 2017-12-07 (목) 10:18
 저소득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70세대에 김장 전달 정촌면에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에 걸쳐 정촌면사무소에서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회(회장 하현희)를 비롯한 여성봉사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7 정촌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촌면 6개 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석하여 직접 경작한 배추 250포기, 무 100뿌리로 김장김치를 담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70세대에 전달함으로써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회 하현희 회장은 “우리 봉사단체 회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저소득 계층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동안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준 정촌면장은 “배추를 직접 재배하여 김장 담그기 행사까지 적극 참여해준 봉사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불어 사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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