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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찬란한 청춘의 겁 없는 첫 침대
등록일 : 2011-10-31 (월) 08:57
 오는 11월 10일 최초 공개 런던 이스트엔드의 한 창고에서 무단 거주하는 공동체의 일원인 액슬과 베라는 별다른 교류 없이 늘 서로 스쳐 지나간다.  액슬은 어릴 적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찾으러, 베라는 실연을 극복하러 런던에 왔지만, 현실은 차갑고 허무하다.  방황하는 청춘의 감성을 잔잔하고 감각적인 터치로 그린 이 영화는 스무 살에 느끼는 현실의 벽, 인생의 출발점에서 느끼던 막막함, 순수했던 스무 살의 감성을 되돌아보게 한다.
영국의 인기스타 ‘이도 골드버그’와 실제로 스무 살을 갓 넘긴 여배우 ‘데보라 프랑소와’의 베드씬은 매우 서정적인 구도와 조명으로 촬영되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꼽히고 있다. 아름다운 베드씬의 에로틱 성장드라마<스무살의 침대>는 11월 10일 최초로 공개 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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