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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북한군 최전방 견인포, 자주포 포신 개방
등록일 : 2012-10-22 (월) 10:14
군 최고수준 경계 발령, 북 움직임 즉시 원점지역 응징 밝혀  [탈북단체 삐라살포, 북 군사적 타격 위협 2보] 북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지난 19일 임진각에서 삐라를 살포한다는 보도가 나간 뒤 그 주변에서 사소한 삐라살포 움직임이 포착되는 즉시 서부전선의 경고 없는 무자비한 군사적 타격이 실행될 것이라고 위협한 것이다.그리고 22일 오전 우리 군은 최전방 경계를 하고 있는 서부전선에서 19일부터 북한군 최전방 포병부대에서 견인포와 자주포의 포신이 개방되고 이동하는 움직임이 포착되자 임진각 주변에 관광객과 주민, 언론 취재진들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또 군은 최고수준 경계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군의 동향을 정밀 감시 중에 있고, 군부대에서 포병 화력의 즉각 응사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임진각 지역 관할 부대의 K-9 자주포, 155㎜ 견인포, 다련장로켓(MLRS) 등의 화력대기 전력을 증강했다. 또한 F-15K와 KF-16 전투기 등 공군 초계전력도 증강 운용 중에 있으며, 서부전선과 중부전선, 동부전선 등 최전방 모든 부대에 경계 대응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가 이미 내려간 상황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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