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병무청, 군, 병역이행 희망 국외영주권자 복무 지원
등록일 : 2020-04-28 (화) 18:19
 원하는 입영일자 반영, 복무중 거주국 방문 지원 등 대한민국 남성은 헌법과 병역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야 하지만 국외영주권자는 병역의무를 연기하거나 면제받을 수 있다. 이러한 국외영주권자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 할 경우에는 ‘입영희망원’을 신청하여야 하는데, 국외영주권자들의 입영신청은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2012년 280명에서 2018년 686명으로 2.5배 가까이 증가했다. ‘국외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는 조국애와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병무청과 군에서는 영주권 병사의 복무 의욕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병역판정검사일자와 입영일자 본인 선택권 부여 ▲현역병 정기휴가 중 연 1회 거주국 방문 보장 및 왕복 항공료, 국내여비 지급 ▲전역 시 편도항공료 지급, 자원병역이행 명예증서 수여 등의 혜택이다. 또한 입영 전에 ‘군적응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여 영주권자가 원활한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년에는 4회(3.22. /6.22. /8.17. /12.7.)에 걸쳐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자진 병역 이행하는 영주권자가 자긍심과 명예가 고취되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