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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동원예비군 氣 살리기 나서
등록일 : 2020-04-14 (화) 17:55
동원훈련 성실 이수자 포상 및 우대사업 추진 경남병무청에서는 지난 해에 4~6년 간(간부 6년, 병 4년) 병력동원훈련을 모두 이수한 지역예비군 1,290명(간부 127명, 병 1,163명)을 ‘모범예비군’으로 선발해서 ‘모범예비군증’을 교부하고 감사서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의 주역이자 국방전력의 핵심인 동원예비군은 유사시 완벽한 전시임무 수행과 병력동원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매년 병력동원훈련을 받는다. 경남병무청은 이처럼 동원훈련을 이수한 동원예비군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모범 예비군을 선정하여 협약기관 이용요금 할인 등의 우대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체 T/F를 구성하여 예비군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우대사업(레저, 관람 등)을 발굴하고 있으며, 모범예비군 포상 대상에 해·공군을 포함하는 등 우대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병무청에서 요금 할인 혜택을 위한 우대협약 체결기관은 ㈜교보문고 창원점 등 도내 8곳이며, 우대대상은 모범예비군과 당해연도 동원훈련 이수자이다. 신분증과 함께 모범예비군증 또는 예비군 교육훈련필증을 제시하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국가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는 예비군들이 동원훈련에 참가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원훈련 이수자 우대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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