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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은 이루고 액운은 태우고
등록일 : 2011-08-20 (토) 16:03
2월 28일(음1월15일)오후 6시20분, 사천시 앞뜰에 불꽃이 활활 타들어 가며 마치 세상의 모든 액운을 태울 것처럼 타오르고 있었다.
경인년 정월 대보름 우리나라 전통 민속 행사인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를 각 지역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사천시 앞뜰에는 “대한민국사천청실회”에서 주관한 달집태우기로 시민들은 준비한 소망과 금년엔 액운을 쫓고 만사형통하기를 소원하며 불을 붙이자 우렁찬 함성이 활활 타오르는 불꽃처럼 하늘을 찔렀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각 지역에서 주민 약 3천여명이 운집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를 준비한 “대한민국사천청실회”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 더불어 기뻐하고 한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고 또 흥겨워하는 것을 보니 대한민국청실회 회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모든 분들의 바람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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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0-03-01 오전 1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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