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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말씀대성회, 만천하에 공개 전국이 들석
등록일 : 2011-09-27 (화) 16:23
 9월 26일 27일 이틀동안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이 직접 강연하는 신천지말씀대성회로 인해 전국이 떠들석하다. 네이버 및 네이트등 포털사이트의 실시감 검색어 1위를 하는등 10위권 내의 검색어로 그 열기를 실감케 하였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 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에서 개최한 '신약 예언과 실상 대성회'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47개 지역에서 동시에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서버가 마비 될정도로 전국적으로 많은 접속자가 몰렸을 뿐 아니라, 오후 2시경부터 대성회 장소의 6천명을 수용할수 있는 학생 체육관은 모두 채워져 앉을 자리가 없어 신문과 돗자리를 깔고 자리에 앉기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26일과 27일 오후 2시 강의는 유영주 강사를 통한 말씀이 증거되었고, 저녁 7시에는 신천지 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의를 하였다. '주 재림과 세상끝의 징조'라는 주제로 첫시간이 시작되었으며, 현장을 찾은 많은 목회자 및 성도들에게 성경에 근거한 말씀증거를 하였다. 강의중에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도 있었다. 강의가 끝나고 난 후, 온라인 상에서 또한 수많은 질문과 대답들이 오고가며 신천지의 말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전라북도에서는 전주,익산,군산,정읍 각지에서 중계가 되었다. 전주 오거리에서 신천지말씀대성회에 참여한 이소영(49)씨는 광고를 보고 왔고, 이단에 대한 관심은 없었지만 사람들이 신천지,신천지 하니 궁금해서 왔는데, 많은 오해를 한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세상에서는 교주라고 해서 겁을 냈는데, 소탈하고 이웃집 아저씨 같은 모습이 좋았으며, 설교말씀이 시원시원해서 좋았다는 익명의 시민 또한 있었다. 진리의 성읍을 만들겠다는 신천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된다. 마이뉴스코리아/송미령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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