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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예향교회, 지역사회 효와 사랑 실천 앞장서
등록일 : 2011-08-18 (목) 17:22
 지난 5월 8일 남원예향교회(담임 이재윤 목사) 에서는 남원시내 경로당과 시장 노점상을 중심으로 남원지역의 노인분들을 위한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달아주기를 실시하여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예의 근본인 효를 실천하고자 하였다. 남원예향교회 담임인 이재윤 목사는 최근 우리사회에서 급속도로 잊혀져가는 효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남원지역에서 가장 어른이신 노인분들을 위한 카네이션 꽃달아드리기를 계획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남원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효의 정신을 되새겼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해왔다. 경로당에 있던 박모씨(68세)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라는 진심어린 인삿말들이 고맙고 젊은 친구들을 보니 손자, 손녀같아서 기쁘고 흐뭇하다고 전해왔다. 남원예향교회는(남원시 향교동 소재) 아직 작은 교회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영역을 확대해 무료 방과후 교육이나 지역사회 거리청소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며, 기독교의 근본취지인 효와 사랑을 실천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마이뉴스코리아/송미령기자, scj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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