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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치매극복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앞장
등록일 : 2017-09-15 (금) 10:33
 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자살예방 및 치매극복주간을 맞이하여 14일 오후 3시 진주 로데오 거리에서 자살예방 및 치매극복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생명사랑지킴이 자원봉사자와 관내 대학생들까지 참여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한 이번 행사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세계 치매의 날』(9월21일)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코자 하는 취지로 스트레스·우울 척도 검사 및 치매 선별검사 실시와 함께 자살예방과 치매 극복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실시했다. 이 외에도 9월 한 달 동안 자살예방과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2일, 23일에는 자살예방전문가 워크숍을 사업관련 교사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25일에는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이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는 29일까지는 중앙동 옥봉 금산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인지 재활프로그램을 5회기 동안 실시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우울 척도 검사 및 치매 선별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055-749-5774)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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