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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병원, 1천만 원 상당 겨울용품 기탁
등록일 : 2017-12-22 (금) 18:27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용암)는 22일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애)에서 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겨울이불 155채, 전기매트 19채 등 1천만 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파티마병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용암 의창구청장과 박정애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창원파티마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8개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가정 174세대에 겨울용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자체사업으로 저소득층 의료비지원, 아동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2013년 의창구 희망온돌사업에 2,000만 원 상당의 겨울용품 기탁을 시작으로 2016년에도 집수리 봉사 및 1,000만 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기탁했고 올해도 역시 저소득 아동 4명을 위해 600만 원의 사업비로 꿈 실현 공부방 만들어 주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에 지난 6일에는 창원시 나눔플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 성과보고회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박정애 창원파티마병원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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