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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졸브 연습 첫 날...북한군 특이 동향 없어
등록일 : 2013-03-11 (월) 19:58
키리졸브 연습 훈련 예정대로 진행 북한군 특이 동향 없어 21일까지 진행, 만일의 사태 대비  [불안한 한반도 7보] 키리졸브 연습이 예정대로 계획한 대로 순조롭게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군의 도발이나 움직임 등 특이 동향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합참에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연습 첫날 본격적으로 연습에 앞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며, 북한군의 군사적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연합 합동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은 한국군 1만 여명과 미군 3,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미군 병력 가운데 2,500여 명은 미국 하와이 태평양사령부와 본토에서 증원된 전력으로 한국군의 전투 능력 유지와 방어 기술들을 연마할 목적으로 다양한 사니리오로 진행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한미간 전력은 미국의 F-22 스텔스 전투기와 B-52 전략폭격기가 훈련 일정에 따라 남한 영공까지 비행하게 되며,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인 라센함, 피체랄드함도 훈련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은 또 KN-02 단거리미사일 등을 발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정찰기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조기경보레이더, 이지스구축함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정보 전력을 총 동원해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하고 자세히 관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군이 도발할 경우 즉각 우리 군은 도발 원점은 물론이고, 지원세력과 지휘세력까지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이 매운 높은 만큼 경계 태세에 한 치의소홀함도 없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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