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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한반도 초긴장 이번주 주말 최대 위기
등록일 : 2013-03-08 (금) 21:01
 [불안한 한반도 4보] 북한의 행동에 한반도가 초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이 북한의 발언이 최대 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북한이 연일 남한과 미국에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94년 판문점에서 대화 중 이러다간 서울이 불바다 될 수도 있다고 말한 발언 이후 이번 북한의 행동과 발언의 수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북한은 한반도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하고 이어 판문점대표부 활동을 중지하고, 전화통지문 등 판문점을 통한 모든 연락을 끊겠다고 밝히면서 연일 한반도를 긴장 속으로 치닫게 하고 있다. 유엔의 결의 전부터 핵 선제 타격 권 행사, 제2의 조선전쟁 등을 거론하고 있는 북한은 수위를 한 단계 높여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서해북방한계선 인근 서남전선을 시찰하면서 전면전 준비 거론을 하는 등 무력시위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8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군 장성인 강표영 인민군 장령이 7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지지하는 평양시 군민대회에 참석해 군 장병을 대표한 연설문에서 조국통일대전의 출발진지를 차지한 인민군 장병들은 방아쇠에 손을 걸고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타격 목표를 확정했고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비롯한 각종 미사일은 경량화하고 소형화되고 있다며, 다종화된 핵탄두들을 장착하고 대기상태에 있다고 발언해 한반도는 7일부터 초긴장 속에 북한의 행동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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