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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한반도...초긴장 속 대치
등록일 : 2013-03-08 (금) 17:30
북, 전쟁불사 위협까지 꺼내, 김 제1위원장 전면전 준비 거론  [불안한 한반도 3보] 북한의 행동에 한반도가 초긴장하고 있다. 지난 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고강도 대북제제를 담은 결의 2094호를 채택한 직후 북한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북한은 한반도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하고 이어 판문점대표부 활동을 중지하고, 전화통지문 등 판문점을 통한 모든 연락을 끊겠다고 밝히면서 한반도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6일에는 팩 타격으로 서울과 워싱턴까지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거친 표현을 쓰면서 대남.대미 도발 위협 수위를 한 단계 높이더니 오늘은 전쟁을 불사하겠다고 위협하면서 한반도 정세는 초긴장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실제 위협이 가해질 것으로 보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유엔의 결의 전부터 핵 선제 타격 권 행사, 제2의 조선전쟁 등을 거론하고 있는 북한은 수위를 한 단계 높여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서해북방한계선 인근 서남전선을 시찰하면서 전면전 준비 거론을 하는 등 무력시위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이 남한의 수도권을 겨냥한 모의사격훈련을 최근 급격히 늘리는 등 심상치 않은 북한군의 동향도 속속 감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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