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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을
등록일 : 2011-08-20 (토) 17:03
9일 오전 11시 창원시 늘 푸른 전당 대 공연장에서는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라는 타이틀을 내 걸고 (사)한국청소년육성연맹 경남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경남 호프킹 발대식이 경남호프킹 정용길 회장을 비롯하여 고영진 경상남도 교육감, 한국청소년 육성연맹 전영철 사무총장, 각 지역 지부장 등 내 외빈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전영철 사무총장의 호프킹 소개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지구 지부장 임명장이 주어졌고 곧이어 김재구 조정위원장, 남찬양 양산시조정위원장의 '선서' 가 이어졌다. 이들은 이 선서에서 호프킹 활동 중 입수한 위기 청소년들의 개인정보 등에 대해 철저히 연맹의 지시를 따를 것 등을 선서 했다. 고영진 경남도 교육감은 축사에서 우리사회는 급격한 사회변동과 경제적 양극화 등의 영향으로 결손가정, 경제적 미자립 가정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청소년들이 탈선의 위기에 처해 있는데 이러한 청소년들을 마땅히 정부나 도교육청 차원에서 보살펴 주어야 하지만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은 것이 현실인데 다행히 (사)한국청소년육성연맹 경남협의회 가 위기의 청소년들을 위해 여러 사업을 한다고 하니 경남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감사하다는 뜻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또 최용학 경남매일 사장도 축사를 통해 청소년 문제에 있어서는 우리 사회가 다 공감하지만 사춘기의 감성을 이겨내지 못한 이들은 불균형의 사회생활에 적대감을 갖게 되고 탈선의 길에 접어 들게 되는데 이들에게 남들이 누리는 생활을 조금이라도 누려보게 할 수 있게 하고 싶지만 생활지원은 생계지원과 달리 막대한 비용이 드는 일인데 이 일을 한국육성연맹이 체계적인 시스템화로 큰 부담 없이 이들을 지원 하고 있다니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정성익 경남운영위원장(창원 조정위원장)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출범한 경남 호프킹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경남 호프킹운동에 대한 다섯 차례에 걸친 설명회를 거쳐 각 지구별로 지부가 결성되고 또 각 지역 조정위원장 구성과 더불어 경남지부 호프킹 임원구성 그리고 오늘 발대식 날짜를 결의해 오늘 이렇게 발대식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최종편집일: 2010-07-09 오후 6:5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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