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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사 유치 반드시 마산으로
등록일 : 2011-08-20 (토) 16:41
통합청사를 마산에 반드시 유치하자는 통합청사 마산유치기원대회가 19일 저녁 5시 마산 3.15의거 탑에서 통합청사마산유치 범시민운동본부 주최로 시민 약 150여명의 모여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박막식 통합청사마산유치범시민운동본부 사무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조용식 회장의 대회사, 강순옥 운영위원의 기원문낭독, 배종갑 공동대표(전 마산시의회 의장)의 통합추진 배경설명, 그리고 이승일 정책위원장의 결의문낭독 과 통합기원 만세삼창으로 기원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통합청사마산유치범시민운동본부 조용식 총괄본부장은 대회사에서 통합시를 추진하기 전 마산의 18명의 시의원들이 일괄로 처리하기 전에는 절대로 표결에 참여하지 말라고 강력히 주문했는데도 18명의 마산시를 대표하는 의원들의 주문에도 불구하고 표결에 참여한 우리 시의원들은 표결에 참석해 통과시키는 매향 행위를 했다며 규탄했다. 또 통합청사마산유치범시민운동본부 강순옥 운영위원은 기원문 낭독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도시 이루 행언 할 수 없는 자랑스러운 가고파의 도시 내 고향 마산은 이제 얼마 후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는 부문에서 목이 메는지 울먹이다가 이 부분만 나오면 왜 그런지 눈물이 난다며 기원문을 낭송했다. 또 통합청사마산유치범시민운동본부 배종갑 공동대표(전 마산시의회 의장)는 자신은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이 있어 자진해서 이 자리에 일부러 나왔다며 통합창원시의 의의와 추진배경 그리고 그 과정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통합시 추진위를 할 때 식탁에 밥그릇이 세 개(통합시 명칭, 청사위치, 정부 인센티브)가 올라와야 하는데 하나밖에 안 올라왔다 바로 통합시 명칭이다. 그런데 그 통합시 명칭은 이미 빼앗겼다. 그런데 이젠 청사마저 창원은 임시청사를 유치한다는 명분으로 바로 창원시 청사를 증축하고 있으며 시 의회도 증축하고 심지어 교육청마저 증축하고 있는데 그것이 무엇을 말 하냐며 그 와중에도 우리 마산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통합청사마산유치범시민운동본부 이승철 정책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반드시 통합시 청사는 마산에 유치되어 한다며 그렇게 해서 마산, 창원, 진해시가 다함께 잘살게 되기를 결의한다고 결의했다. 그리고 통합시 청사 마산유치를 기원하는 만세삼창으로 끝으로 행사는 마감되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최종편집일: 2010-05-20 오후 4:4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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