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기독교계 최대의 축제인 크리스마스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에서 부산지역 최대 연합 수료식을 기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는 2500여명의 수료생이 한 마음으로 이긴자의 심장, 거룩한성 새 예루살렘 카드섹션 등 수준 높은 하늘문화를 선보였다. 신천지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은 "값없이 말씀을 주라는 말씀에 입각하여 무료로 시온기독교 선교 센터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고 하나님과 성경에 기준삼아 신앙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 부산 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수료생 2500여명이 참석한 부산지역 수료식 (사진=신천지증거장막성전 제공)

이번에 수료하는 2500여명의 수료생은 모두 6개월간 선교 센터에서 성경을 배운 뒤, 수료 시험 약 300문제에서 90점 이상 합격한 자들이며, 1인당 1명 이상 전도하여 신천지가 진리임을 인정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양일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신약예언과 실상 대성회‘라는 주제로 말씀대성회가 열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신천지는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을 돌며 13차례 말씀 대성회를 개최하였고, 현재까지 14만여 명 정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어 끊임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송미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