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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새만금.서산.백령도 공항건설 검토
등록일 : 2016-01-27 (수) 15:50
5년 단위 공항개발 중장기 계획 마련, 5차 계획 2020년까지 추진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과 울릉공항, 흑산공항 건설 추진에 이어 새만금과 서산, 백령도에 공항건설에 따른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는 오는 28일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공청회을 한다고 27일 밝혔다.국토부는 5년 단위 공항개발 중장기 계획을 마련, 5차 계획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추진되는데, 타당성을 검토할 사업으로 새만금, 서산, 백령도 공항건설 사업이라고 밝혔다. 새만금 지역은 기존 김제 및 군산공항의 기능을 대체하는 공항을 건설하는 방안이 나왔다. 서산에는 현재 충남지역에 공항이 없고, 군 비행장만 있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민항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백령도 지역은 울릉공항·흑산공항과 같이 소형공항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국토부의 발표다. 한편, 흑산공항은 2020년, 울릉공항은 2021년, 제주 제2공항은 2025년 개항을 위해 건설할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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