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각오하고 투쟁한다
광복 61주년 이었던 지난 8월15일 황우석 박사 연구팀의 특허기술 사수와 연구재개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서울과 광주에서 대국민 홍보 및 문화축제를 열었다. 오전10시 국립묘지에서 나라를 위해 먼저 가신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호국 황태풍” 대국민 홍보행사를 시작한 이들은 수 십대의 차량으로 서울대학교로 이동 서울대를 상대로 하는 애국 시민 성명서를 발표 하였다.

“서울대 전 총장 정운찬 그리고 서조위의 노정혜, 정명희 등이 만들어낸 황우석 전 서울대교수의 사태에 대하여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는 과학적 타당성과 불법적 행위로 만들어낸 허위 조작 발표문에 불과하며 조작문을 발표한 그들이 학문을 하는 집단인지 의심치 안을 수 없다 며 막대한 국민의 세금으로 연구한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 성과에 대해 서울대 조사위의 “처녀생식” 주장과 “배반포까지의 원천기술이 없다” 는 주장은 앞으로 있을 미국 새튼과의 특허권분쟁에서 특허를 빼앗길 수 있는 결정적 빌미를 제공하였다.

이는 국가와 국민을 기망하는 중대한 반국가적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울대는 반국가적 만행을 즉각 중단하고 대국민 사과 와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를 원천무효화하고 NT-1에 대하여 즉각 황우석 전 교수와 그 연구팀에게 재현 기회를 부여하고 현 서울대총장은 전 총장과 조사위원들의 조사와 관련된 모든 이들에 대하여 특검 및 청문회를 서울대 스스로 요구하여 그 패악한 짓거리와 매국적 행위에 대한 오명을 벗을 기회를 당당히 가지고 빼앗길지 모르는 300조원에 달하는 대한민국 지적재산권을 찾을 것을 요구 하며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는 애국시민들이 죽음을 각오하고 서울대에 투쟁“ 할 것이라 밝혔다.

이들은 서울대 정문을 봉쇄한 서울대 관계자와, 경찰과 의 마찰은 없었으며 약 40여 분간의 행사를 마친 후 KBS로 이동을 하였다. KBS앞에서 정렬을 가다듬은 이들은 다시 약70여대의 차량으로 MBC를 향해 이동하여 서울대 행사와 마찬가지 취재윤리를 위반하고 각종 조작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한 PD수첩 방영을 허가한 MBC사장과 운영진 및 프로를 제작한 담당 PD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발표 하였다. 결의문에서 이들은.

“우리 애국국민은 생명공학 기술 독립을 선포 하면서, 국가 부강의 기회와 국은 상승의 기세를 저버린 단초를 제공한 MBC에 역사와 민족의 이름으로 준엄한 경고를 보내며 언론이 언론의 본분인 진실보도를 외시하고 과학을 과학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명제마저 외면하고 자기적이고 조작된 보도를 함으로서 전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 과학의 이상 마저 실추시킨 MBC는 국민이 외면한 방송이 되어 버린 지 오래이다.

MBC는 스스로 간판을 내리고 역사의 귀향길로 사라져야 한다. 는 발표와 함께 향후 MBC의 모든 프로그램에 대하여 시청을 거부하고,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출연진들을 상대로 MBC의 만행을 적극 홍보하여 그 출연을 막을 것이며, MBC를 통하여 광고하는 모든 회사의 물건에 대하여 불매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행사를 마치고 광화문으로 이동하려는 이들을 경찰이 길을 막고 각 차량을 전투경찰들이 막아 이들의 차량 탑승을 원천 봉쇄하였다. 영등포 경찰서장은 “차량을 이용한 집회는 불법이다. 불법은 원천 봉쇄 할 것이며, 단 이들이 개별로 움직이는 것은 허용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막상 개별로 움직이지 못하게 모든 차량을 막아버린 것은 분명 경찰의 과잉 대처였으며 이는 곳 행사에 참여한 이들의 불법 또는 돌발 행동을 유도하여 사법 처리 하려는 것으로 오해하기 좋았다.

사실상 차량을 막아선 경찰에 항의 하여 이들은 대형 태극기와 띠 태극기를 이용하여 MBC앞 네거리를 점령하였다. 이로서 이곳을 지나는 대중교통 및 일반 시민들의 불편은 고스란히 지지자들의 몫이 되어버렸다. 경찰은 불법이라며 모두 연행하겠다, 지지자들은 연행도 불사하겠다. 며 한동안 대립하기도 하였다.

여기서 왜 경찰은 이들의 차량 탑승을 저지 하였을까? 경찰서장의 말대로 개별로 움직일 수 있도록 유도 하지는 못하였을까? 이 의문은 광화문에 있었다. 그 시각 광화문 일대에서는 수많은 단체들의 집회가 있었고 포스코 건설 집회에 참석한 노조 및 집회 참가자 약1000여 명이 연행되는 아수라장 이었다.

이로 인해 태극기는 되는데 황우석 홍보 부착물은 안 된다. 는 터무니없는 이유로 이들의 발을 묵어 놓았던 것이다. 약 1시간가량이 지난후 이들은 홍보용 부착물을 제거하는 것으로 경찰과 합의 후 신촌 부근에서 제 정열을 한 후 오후 6시경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집회 장소에 먼저 도착한 선발대와 홍보 집회를 위해 나온 지지자에게 열띤 환호를 받으며 도착하였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만들어 낸 세계적인 토종과학자 황우석박사가 수많은 악의적인 카르텔로부터 철저하게 죽어가는 현실 앞에 애국과학자가 이 땅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죽임을 당하는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반성 그리고 대안으로 과학기술 영토 주권 확보를 위해 아래와 같은 세력으로부터의 열혈 애국국민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과학 독립을 선포하며 그 사악한 세력과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

하나, 과학계의 기득세력, 하나, 조작 매국언론, 하나, 매국 매판 세력으로부터의 “대한민국 과학 독립을 선포”한다.

매국 매판세력들은 대한민국 토종 과학자 황우석 교수와 그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체세포 복제배아 줄기세포” 의 원천기술의 주권을 의도적이고 악의적으로 포기하며 대한민국 지적 재산권인 특허를 미국의 새튼에게 갖다 바치려 NT-1이 “처녀생식”이라 발표 하는 천인공노 할 짓도 서슴없이 하였으며, 이를 앞장서서 주도한 서울대는 대한민국 대학으로서 목적을 상실 하였기에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해체되어야 한다.

검찰 또한 “석어심기”라는 들어보지 못한 용어로 물타기를 하며 진실규명은 외면하고 논문 작성 과정에서 과학자들 사이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데이터 부풀리기를 조작으로 몰아 엉뚱한 죄명으로 기소하는 상식에 어긋나는 검찰은 비판받아 마땅할 것이다. 며 이와 함께 앵무새처럼 짜여진 각본대로 읊어대는 언론과 조작, 편파 방송MBC, 진실규명과 국민의 알 권리를 모독하는 KBS 또한 국민의 이름으로 진실을 규명해야 할 것이며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대한민국 토종 과학자 황우석박사의 그 과학적 가치로 인해 다시 한번 재도약하는 날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해방 이후 매국 매판세력의 부활로 인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체세포 복제배아 줄기세포” 의 원천기술을 팔아 먹는 매국노적 행위로부터 철저히 보호, 독립되지 못하는 작금의 현실에 무능한 정부를 대신하여 대한민국 열혈 애국국민들이 다시 일어나 대한민국의 과학 독립을 선포하고 줄기세포 원천기술의 주권을 회복하고 진실규명과 특허 수호 실질적 연구재개를 위해 애국 국민이 일어서는 것이야 말로 이 땅에 사는 애국국민의 책무이다. 라고 대한민국 애국국민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과학 독립을 선언 하였다.

이후 "점프리" 의 향후 대국민 홍보방안에 대한 대책과, 고 정해준씨 미망인, 김호경(닉네임:플래그)씨의 스피치, 조계사에서 출발한 삼보 일 배 행진, 함께 부르는 음악회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 되었으며, 공식집회를 마친 후 이들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역 까지 도보로 홍보를 하고 서울역에서 마지막 화합의 장을 연 후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는 고 정해준씨의 추도제가 열렸으며, 자리에 참석한 이들은 미망인의 오열에 고개를 떨 구며 가신님의 뜻을 기렸다.

마이뉴스코리아/김충범기자, ctbuffalo@hanmail.net

최종편집일: 2006-08-17 오후 3:4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