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렬PD 7월10일 KBS에 복귀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청라지구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줄기세포 연구기관들과 연계한 대규모 `국제 줄기세포 연구단지 건설이 추진된다. 포스코건설과 차병원그룹은 최근 줄기세포연구센터 줄기세포 치료 및 암센터 국제생명과학대학원 등을 갖춘 줄기세포 연구 단지를 짓기 위한 양해각서 MOU 를 체결했다.

2000억 원을 들여 15만 평 연구단지에 전체면적 3만 5000평 규모의 건물 2개동을 짓고 무균배양실 동물사육실 등 줄기세포 관련첨단연구시설과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이 센터에 미국 하버드대 스템셀연구소 남캘리포니아 USC줄기세포연구센터 시더스사 이나이 병원등 세계 각국의 연구 기관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차 병원은 이번 황우석줄기세포사태에 깊이 관여된 병원으로 또다른 논란의 여지를 남기는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 또 현재 경기도에 건설중인 황우석연구센터와 양자 대립구도로 혹 과잉 경쟁사태를 초래하는 결과가 되지않을까 염려스럽다.

한편 KBS추적60분재 새튼은 특허를 노렸나를 제작한 문형렬피디는 약 50여일의 대기 발령을 마치고 10일 KBS에 복귀 정상 업무에 들어갔다. 문피디는 시청자 서비스부로 자리를 옮겨 갈수록 미궁으로 빠져드는 줄기세포 사태를 정부에서는 어떻게 풀어 나갈 지 주목된다.

[마뉴코]= 2006년7월11일 오후2시30분
지금 현재 문형렬PD는 어제 해임통지를 받고 재심을 요청한 상태이며. 시청자서비스부에 그대로 근무를 하고 있다고 문형렬PD가 김충범기자와 전화통화에서 확인 해 주었습니다.

이 기사와 더불어 다시한번 알려 드립니다.
차후에 어떠한 경우라도 마뉴코에 전화를 하여 협박을 한다거나 기사를 마구잡이로 퍼나를경우 저작권을 물을것이며. 더이상 마뉴코에서는 자칭 황우석박사 지지자임을 내세우며 과격한 언동이나 협박을 할 경우. 더이상 황우석박사의 기사를 올리지 않을것입니다. 마뉴코는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우리는 황우석박사를 그동안 집중취재를 해오면서 온갖 수난을 다받아 보았습니다. 정말 황당한 비난을 받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돈을 받았다는 모함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자칭 황우석박사의 지지자임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아예 마뉴코의 취재 자체를 방해하는 모순 때문에 저는 지금 더이상 취재를 하지 않고 있는것입니다. 물론 김충범기자가 계속 취재를 하고 있지만 그 또한 조금만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전화를 해서 협박과 더불어 욕설을 퍼붓는 몰상식한 자칭 지지자들로 인해. 인내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경고 드립니다. 자칭 황우석박사 지지자 여러분이 바라는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너무나 성급하고 과격한 언동과 협박을 저희는 받을 이유도 없고 받고 싶지도 않습니다. 마뉴코는 단지 기사의 한부분으로 황우석박사를 다루고 싶을뿐인데 그 마저 계속되는 욕설과 협박으로 더이상 취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마뉴코는 그 동안 황우석박사님의 진실을 믿고 또 그진실이 왜곡됨에 진실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 조금만 자신들에게 아프고 잘못됨을 지적하면 바로 욕설을 하며 전화를 하여 협박과 야유를 보냄에 참 황당하였습니다. 얼마전 채장식논설위원님의 글이 자신들의 뜻에 맞지않는다는 이유로 본사에 전화를 하여 무례하게 굴었던 많은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들이 정녕 황우석박사의 지지자가 분명한지. 언론은 잘못을 지적하기도 하고 잘한점을 칭찬하기도 하여야 함에도 잘못을 지적하기만 하면 바로 바로 욕설을 하며 댓글 또한 황당한글들을 올리는 그대들에게 더이상 마뉴코는 신경을 쓰고싶지 않습니다.

당신들 스스로 언론을 적으로 만들면서 누구를 원망합니까. 지금까지도 당신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는 몇몇 기자님과 언론사 조차도 당신들은 당신들의 잘못을 조금만 지적하면 바로 공격할것이기에 가슴이 더욱 아픕니다. 마뉴코 에서는 더이상 자칭 황우석박사의 지지자라는 사람들의 협박과 욕설 그리고 댓글에 대해 모든 법적인 조취를 취해 나갈것이며 더이상 당신들의 협박을 듣고 싶지 않습니다.

차후에 어떠한 이유라도 기사를 복사하거나 퍼가는일은 용서하지 않을것입니다. 분명히 저작권을 물을것임을 밝혀 드립니다. 이시간 이후 마뉴코의 기사를 다른곳에서 퍼갈경우 분명히 저작권을 물을것임을 다시한번 경고합니다.

차후로 두번다시는 황우석관련 기사를 원하신다면 취급하지 않겠다는 것도 밝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확인하지 않은 사실로 돈을 받았다거나 하시는분들에게 다시 묻겠습니다. 돈 주었다는 사람과 함께 분명히 밝혀 주실 것을 마뉴코가 돈받은 사실을 누구에게 얼마를 주고 받았는지 분명히 올려 주십시오 더 이상 확인되지 않는 사실을 가지고 엉뚱한 사실을 유포할 경우 이젠 그냥 두고보지 않을 것 입니다.

바로 당신들이 황빠를 가장한 황까임을 알지만. 마뉴코는 당신들의 바램처럼 더이상 황우석박사의 기사를 취급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이유없이 협박받는것도 황당하고 욕도 이제 더이상 먹기 싫기 때문입니다.

마뉴코 발행인 하재석드림

마이뉴스코리아/김충범기자, ctbuffalo@hanmail.net

최종편집일: 2006-07-11 오전 9:5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