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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남강과 함께하는 하대동 동민자전거타기 행사 개최
등록일 : 2018-09-17 (월) 12:15
 건강도 챙기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요! 진주시 하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강섭)에서는 동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남강과 함께하는 동민자전거타기 행사”를 지난 16일 오전 7시에 개최했다. 동민 자전거 타기 행사는 자동차의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과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동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8월 혹서기 및 동절기를 제외하고 2003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16년째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 날 약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하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주종합경기장을 경유하여 다시 하대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약 10km 구간을 자전거를 탔으며 도착 후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행사에도 참여하여 몸과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심강섭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동민들이 자전거타기 행사에 참가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동참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고 10월 셋째주 일요일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전거타기 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에게 자전거 2대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한편, 정창수 하대동장은“자전거 타기가 생활 문화로 정착되어 시민 건강과 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행사가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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