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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이씨,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선정
등록일 : 2013-06-19 (수) 14:28
오는 24일 희망풍차 결연세대 구호품 전달 봉사활동에서 봉사왕 시상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네 번째 수상자로 박명이(46 사진, 밀양시 부북면)씨가 선정되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현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3월부터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을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왕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로서 총 7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했고 월 4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 가운데 최다 자원봉사 실적을 가진 사람을 매월 한사람씩 뽑게 된다. 네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박명이 봉사자는 지난 4월 한 달간 부북면적십자봉사회 활동으로 결연세대 구호품전달, 다문화가정 생신상차려주기, 독거노인 이동세탁 봉사 등 총 26회에 걸쳐 102시간을 봉사했다. 박씨는 2007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주면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여 그해 12월 부북면 적십자봉사회에 가입, 현재는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총무로서 부북면뿐 만 아니라 밀양전체 적십자봉사활동에 앞장서 참여해 오고 있다. 봉사왕 시상은 오는 24일 오후 15시 희망풍차 결연세대 구호품 전달 봉사활동 현장(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도자원봉사센터장,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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