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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an 갈라나이트 성공적 마무리
등록일 : 2012-07-27 (금) 13:33
 영화 속 주인공들을 눈앞에서 만나는 [2012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8보] 영화제를 찾은 관객과 스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16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올해 새롭게 신설한 ‘PiFan 갈라나이트’(Gala Night 이하 갈라나이트)가, 팬들의 열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갈라나이트’는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눈앞에서 국내외의 화려한 스타들을 직접 보고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PiFan만의 화려한 행사다. 저녁 7시 20분부터 부천시청 입구부터 1층 로비까지 ‘갈라나이트’ 상영작의 감독 및 배우 등 화려한 스타들이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이벤트다. 영화 속 주인공들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포토존에 선 스타들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앞으로 PiFan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일 열린 갈라나이트의 첫 문을 연 주인공은 영화 <소울 오브 브레드>(The Soul of Bread)의 히로인이자 대만의 로맨틱 코미디 여왕 진연희(첸옌시)다. 진연희는 핑크빛 드레스로 한껏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내며 좌중을 압도했다. 21일(토)에는 영화 <플라잉 위드 유>(Flying with You)의 기자회견과 함께 원조 꽃미남 임지령과 한중여신 장나라, 왕쯔즈가 포토타임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팬들이 부천시청 로비를 꽉 채워 그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고, 취재진들과 관객들의 플래쉬 세례에 진풍경이 벌어졌다. 23일 에는 영화 <영건 탐정 사무소>를 연출한 오영두 감독과 배우 홍영근, 최송현, 배용근, 하은정 뿐만 아니라 이들과 친분이 있는 배우 공현주, 강동호가 참석했고, 마지막 갈라나이트는 지난 26일 영화 <클립>의 마야 밀로스 감독과 배우 이시도라 지미요노빅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PiFan은 ‘갈라나이트’를 비롯 더욱 재밌고 강력해진 프로그램들과 관객 편의에 집중한 행사 공간 등, 세계 최대의 장르 영화 축제에 걸 맞는 행사로 거듭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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