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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11일 오전 10 실제 전시 체제 돌입 알려져
등록일 : 2013-03-11 (월) 20:48
전당, 전군, 전민 전투태세 갖추라 지시 내려져 자유북한방송, 신의주 소식통 통해 훈련상황이 아닌 실제 전시 돌입 보도 오전 10시, 공장. 기업소 전투태세 갖추라 긴급지시 내려진 상황 전해  [불안한 한반도 11보] 북한군의 행동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북한군의 행동을 보면 그냥 하는 말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북한군은 현재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북한전문매체인 자유북한방송에 따르면 신의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북한이 11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와 관련해 오전 10시께 '전당, 전군, 전민은 전투태세를 갖추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지금 여기상황이 훈련이 아닌 실제 전시로 돌입했다"며 "오전 10시 갑자기 공장·기업소에 전투태세를 갖추라는 긴급지시가 내려졌다"고 상황을 긴급보도로 세상에 전달했다. 북한군의 행동이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군부대는 포함해 온 나라에 최후의 전면대결전을 준비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으며, 노농적위대와 중학교 4학년에서 6학년(붉은청년근위대) 학색들도 적위대 복장을 하고 출근하거나 등교하는 등 북한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소식통은 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국경경비대 대원도 2명에서 4명으로 조를 편성해 국경지역에 경계를 강화했고, 공장마다 실제 보총을 메고 정문에서 보초를 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당 혁명력사자료실, 도보안서 주민등록과 등 북한의 중요 자료들도 갱도로 옮겨지고 있으며, 11일 낮 12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대피령이 내려져 장사를 하던 주민들과 외부 상인들도 집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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