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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차장, 병역지정업체 현장 목소리를 듣다
등록일 : 2020-10-27 (화) 17:47
 지정업체장·산업기능요원과 소통 조복연 병무청 차장은 10월 27일(화) 경남 창원시 소재 병역지정업체인 ㈜테크노전자를 방문하여 기업체의 장과 간담하고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였다. 이 날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체와 그 곳에서 종사하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주)테크노전자는 1984년부터 30년 이상을 전자산업 발전과 더불어 성장해 온 회사로, 가전제품 제어기기 생산과 각종 전자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에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은 17명이다. 대표이사는 “생산현장에 젊은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며 산업기능요원의 지속적 지원을 건의했다. 조복연 차장은 간담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산업기능요원들이 안전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중소기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병무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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