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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막바지 풍경
등록일 : 2011-08-20 (토) 17:26
(대전/목척교=마이뉴스코리아) 유명조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와 주의보 등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5시 현재 대전지역에도 33도를 보이는 등 막바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 목척교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나와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200여명의 시민들이 목척교를 찾아 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고 있으며, 가족 단위로 나와 돗자리를 펴고 시원한 음료를 나누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잠을 청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오늘 밤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는 기상청은 오후 5시 현재 경상남도 하동군과 함양군, 거창군, 강원도 강릉시 평지, 경상북도 청도군, 문경시, 예천군, 영덕군, 포항시에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막바지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강원도 삼척시 평지, 속초시 평지, 속초시 산간, 고성군 평지, 고성군 산간, 양양군 평지, 양양군 산간, 인제군 산간, 충청남도 태안군, 전라남도 장흥군, 강진군, 완도군, 진도군, 제주도 제주도북부 등이다. 기상청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영조기자 최종편집일: 2010-08-22 오후 5:2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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