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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새로운 천년 보존․관리 방안은
등록일 : 2012-10-08 (월) 19:14
 대한불교 조계종 법보종찰 해인사에서는 2012년10월9일 화요일 2시 경남 합천 ‘대장경 천년관’에서「팔만대장경 새로운 천년을 위한 보존․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온전한 보존과 관리를 위하여 한국, 일본, 프랑스 등 문화재 관련 전문가 참여, 팔만대장경의 보존환경과 정책, 동․서양 목칠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일본 목칠문화재의 수리복원 현황과 사례발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팔만대장경을 온전한 모습으로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보존관리 방안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등에 대해 이 상해 (성균관대학교 건축과), Anne Jacquin (프랑스, 예방보존), 이 규식 (국립문화재연구소),さわの道玄 (일본, 사와노도겐) 씨의 주제 발표 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이어 흥선스님 (문화재위원, 불교중앙박물관장)의 사회로 관암스님 (해인사성보박물관장), 김 성수 (통영옻칠미술관장), 김 익주 (경담연구소), 이 관섭 (팔만대장경 전문연구위원)씨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제 발표 에서는 '경판의 보존에 있어서 환경이 미치는 영향' '동서양 옻칠문화재의 보존수복 사례' '일본의 문화재 수리복원 현장에서 소개' '문화재 보존수리복원에 대한 지원정책과 제도'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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