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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거행
등록일 : 2012-05-28 (월) 20:54
각계 각층 인사 참여, 정치권 인사도 대거 참여  [서울 조계사/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이날 법요식에는 특히 자승 총무원장이 지난 불교계에 커다란 사건을 일으켰던 것을 부처님 앞에 무거운 마음으로 속죄하는 말을 시작으로 봉축사를 시작했다. 자승 총무원장은 이어 승가가 먼저 앞장서 부처님의 자비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으며, 시민의 정당한 참여가 실현되는 민주사회가 곧 자비의 역사라고 말했다. 모든 갈등과 대립을 내려놓고 걸으면 함께 보인다며, 부처님의 은혜를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봉축메시지에서 오늘 거리를 환하게 비추고 있는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가 환하게 비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10대 경제 강국으로 발전시켰고, G20과 핵 안보를 성공시켰다며, 글로벌 경쟁시장을 성공시켰다고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이 대독했다. 한편,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새누리 황우여 대표와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자유선진당 이인제 비상대책위원장이 나란히 참석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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