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테러 발생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최소화

 지난 6월 21일 전라북도는 생물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0년 생물테러 초동 대응요원 교육 및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전북도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모의 훈련은, 질병관리본부, 국정원, 보건 환경연구원, 경찰, 소방, 시․군 생물테러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생물테러 대응을 위하여, 국내외 정세와 대응 요원의 교육을 위해 국정원에서 『국내 대테러 정세와 국내 테러활동』에 대하여 교육이 실시하였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생물테러대비 대응체계, 진단키트, 개 인 보호장비 사용법』에 대하여 상황 발생시 사용요령 및 보호 장비 착용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 대응요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 하였다.

또한 유관기관인 경찰, 소방,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등이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에 따른 조기인지로 신속 정확한 대응훈련을 통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생물테러에 대한 중요성 및 생물테러 대응요원의 전문성 강화 대응체계 구축에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마이뉴스코리아/송미령기자, scj0191@naver.com

최종편집일: 2010-06-24 오후 5: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