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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 롯데캐슬 들어설 전망
등록일 : 2011-08-16 (화) 16:29
이완구 충남도지사 공구시 연두순방서 금년 착공 의지 밝혀 [충남 공주/문예회관] 유명조 기자 = 충남 공주시에 초대형 롯데캐슬이 들어설 전망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들이 큰 기대를 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이완구 도지사와의 대화" 에서 현재 공주시에 롯데캐슬을 설립하기 위해 금년 안으로 착공하겠다고 이 도지사가 밝혔다. 이날 대화에서는 이 지사의 도정에 관한 보고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주시에 대한 시책을 발표하면서 금년에는 작년과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공주시의 가장 큰 공주대학교 교명변경과 관련해서는 도지사가 생각하는 사항을 밝혀 지역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먼저 올해부터 내년까지 충남도내 16개 시군에 5,300여개 있는 경노당 보안을 계획하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며, 관계 도청 공무원에게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밝혀 드리라고 말했다. 도청 공무원은 현재 16개 시군에 대해 각 시군 담당부서에 경노당 현황을 보고하라는 지침을 내려보낸 상태라고 말하자 도지사가 이 것은 내가 직접 챙겨서 꼭 하도록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에게 철저한 조사를 하여 직접 서면으로 보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문화예술에서는 현재 충남도가 전국 16개 시도에서 15위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현재 청양군에 최신식 문화예술회관이 지어진 상태며, 충남도내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충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문화예술 수준이 좋은 지역으로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생태를 현재 보다 강화하고, 장애인 5개년을 계획을 세워 장애인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시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 자체에서 농림부와 관련된 예산을 확보하여 FTA 등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오는 28일 오후에 공주 강남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며, 앞으로 공주시 전체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주시장에게 사업계획을 세워 보고하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의 대화에서 공주대 교명변경에 대한 질의가 있자 이 것은 도지사가 시장, 총장과 만나 해결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몇일 전 공주대 총장과 만나 이번 교명변경과 관련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문제를 인식해 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시장, 총장과 만나 총장이 교명변경과 관련해 다른 생각이 있을 경우 한민족 교육회관 설립을 하여 모든 공주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며, 이 문제는 총장과 만나 이야기를 한 뒤 직접 발표를 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함성을 받기도 했다. 주변에 있는 기자들도 공주대 교명변경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말이 오기기도 했다. 올해 백제문화제를 10일로 늘리고 예산도 80억원을 투입, 성대하고 웅장하며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백제문화제를 개최하여 공주와 부여의 백제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또한 롯대캐슬 설립과 관련해 금년에 착공할 예정이라며, 이 곳에 이랜드와 호텔 등 종합시설 타운을 만들 예정이라며 현재 롯대와 접촉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 지사는 2010년 백제대제전을 위해 충남도 전체 공무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며, 백제문화가 이번 백제전을 통해 한국만이 가질 수 있는 문화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 것을 계기로 다른 문화도 알릴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장장 50일간 개최되는 백제대제전에 5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주시에서 열린 도지사와의 대화는 당일 오후 홍성에서 열린 충남도내 시장과의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시간 30분에 그쳤고, 28일 오후 2시 30분에는 청양군을 찾아 군민들과 대화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다. [충남 공주문예회관 이완구 도지사와의 대화 현장에서]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 기자 최종편집일: 2008-01-25 오후 6: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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