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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3주공 사랑공동체 노리꿈 문화한마당 개최
등록일 : 2019-07-09 (화) 10:12
 음악회 및 인형극으로 지친 주민 마음 위로해 ‘가좌3주공 사랑공동체 노리꿈 문화 한마당’행사가 지난 7일 오후 6시 진주 가좌3주공아파트 놀이터에서 열렸다. 진주패밀리 오케스트라(신일교회)의 주민위로의 밤 음악회와 극단 현장의 인형극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일어난 참사로 상처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주민들은 힘든 마음을 극복하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재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와 같은 화합의 장이 자주 열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가좌3주공 사랑공동체’의 문원태, 최오권 공동대표는 “아파트 주민분들이 공연을 즐기는 모습에 보람과 행복을 느껴진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참사 이후 우울했던 마음을 털어내고 다시 힘을 내어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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