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0년 경남도 출생아수 “전국 3위”
등록일 : 2011-08-25 (목) 14:23
합계출산율 전국 4위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0년 출생통계 결과에 의해 경남도가 밝힌 2010년 경남의 출생아 수는 32,203명으로 1일 평균 88명이 출생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1,883명(6.3%) 증가해 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3위라고 밝혔다.경남도 : 창원(10,865명), 김해(5,607명), 거제(3,380명), 양산, 진주 순으로 출생관련 대표적 지표인 합계출산율도 2009년의 1.32명에서 1.41명으로 증가해 전남(1.54), 충남(1.48), 제주(1.46)에 이어 전국 4위다. 경남도 : 거제(1.88명), 통영(1.66명), 의령(1.63명) 순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合計出産率, Total Fertility Rate : TFR)이란? : 출산가능한 여성의 나이인 15세부터 49세까지를 기준으로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출산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로서 연령별 출산율의 총합이며,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증가는 정부와 도·시군의 출산 양육 지원정책으로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의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도립대학 다자녀가정 자녀 재학생에 대하여 입학금 및 수업료 감면, 셋째아 이후 보육료 전액 지원 등 다양한 시책에 대한 도민의 기대감 형성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4월 21일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환경 조성을 위하여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지자체 CEO 100여명이 모여 포럼을 개최하여 기업문화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교육청과 함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학교 인구교육의 방향제시를 위하여 초·중·고 인구교육 담당 교사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밖에 도전! 경남 임산부 골든벨 개최, 기업과 함께하는 남편교실운영, 대학교 생식보건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도정 전반에 걸쳐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2011.8.25 14:25]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