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예방합시다
등록일 : 2011-09-28 (수) 13:20
김해시는 최근 3년동안 가을철발열성질환(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환자가 전국에 6,000명 이상이 발생되었지만, 김해시는 2009년 51명, 2010년 43명 ‘2011년에는 8월말까지 7명으로 현저히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기피제, 예방용토시 배부 등으로 시민들의 인식도가 높아진 것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렇지만 발생 제로를 위하여 벌초, 야유회, 등산, 밤 줍기, 텃밭 가꾸기 및 논밭, 과수작물 추수 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활동시 발열성질환의 예방을 위하여 야외 작업이 많은 고위험군 , 농촌지역주민, 등산객등은 다음사항을 준수하여 활동 하도록 당부 한다고 밝혔다.  ◆ 주의사항 ◆ 1) 가급적 유행지역의 숲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해야 하며 2) 야외활동 전에는 옷이나 몸에 기피제, 즉 벌레 쫏는 약을 뿌려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 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3) 위험지역에서의 활동시에는 가능한 긴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등이 기어 들어오지 못하게 바지 끝을 양발속에 넣고 소매를 단단히 여미는 것이 좋습니다. 4) 작업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합시다. 5) 들쥐 등 야생동물의 배설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합시다. 6) 렙토스피라는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므로 가능한 농경지의 고인 물에는 손발을 담그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7) 신증후군출혈열은 보건소에 예방주사백신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예방접종 맞는것이 좋습니다. 발열성질환은 해마다 많은 수의 환자가 발생하여 이 중 상당수가 사망함에도 불구하고 초기 증상이 감기몸살과 유사하여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진디기에 물린상처가 있거나 피부발진이 있으면서 급성발열증상이 나타나면 서둘러 보건소나 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당부 한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