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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부르는 지루성 두피, 사전에 예방하는 두피관리법
등록일 : 2011-09-20 (화) 14:41
 지루성 두피란 두피에 염증이 생겨 모낭이나 두피에 뾰루지처럼 염증성 두피로 번지는 상태를 말한다. 최근 지루성 탈모에 시달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날씨가 건조해져 지루성 두피염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루성 두피의 가장 큰 문제는 지루성탈모로 연결되는 것! 지루성 두피는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한 체열 조절이상,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게 된다. 나중에 지루성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도록 한다. 또한 지루성 두피는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샴푸할 때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자극이 없는 식물성 샴푸를 이용해 두피를 정성스럽게 마사지한 후 헹굴 때에는 샴푸가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고 꼼꼼하게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모발을 건조할 때에는 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보다는 찬바람이나 자연 바람으로 충분히 말려 주고, 모발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를 묶거나 모자를 쓰는 행동은 피하도록 한다.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제대로 밖으로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두피 염증이나 홍반, 그리고 심한 경우 탈모 또는 지루성 피부염 같은 문제점을 낳게 된다. 두피관리는 모근 주위는 물론 모발건강의 근원이 되는 모모세포와 두피를 동시에 관리하여 탈모예방과 함께 건강한 신생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모발성장에 장애가 되는 문제점을 제거해 주어 외부로부터의 영양 공급과 내부의 모모세포를 활성화 시켜 윤기 있고, 굵고 튼튼한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두피 관리는 꼭 필요하다. 두피 관리 순서 1. 두피 스켈링 - 노화된 각질이나 피지분비물, 비듬, 등 두피에 쌓여있는 모발의 성장과 두피 건강을 저해하는 물질들을 제거하는 기본적인 관리 2. 두피염증(뾰루지)을 진정시킬 수 있도록 한 후에 탈모관리를 시작 3. 탈모관리를 시작할 때에도 민감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천연제품들로 관리 부산 탈모관리센터 모나드의 이선영 원장은 "지루성 두피가 발생하기 쉬운 환절기일수록 두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다"며, "항상 즐겁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 마이뉴스코리아/손다미기자 [2011.09.20 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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