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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캠프장 인디언 텐트서 화재 발생
등록일 : 2015-03-22 (일) 08:38
7명 사상, 5명 사망.2명 부상
인천 강화도 한 해수욕장 캠프장 인디언 텐트에서 불이 나 7명의 사상자가 발생, 1분여 만에 벌어진 참변이다. 22일 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2시 10분경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해수욕장에 있는 캠핑촌(아름다운 캠핑마을)의 천막형 텐트에서 화재 발생하여 5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두 가족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3명은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상자는 어른과 어린이 등 2명이고, 김포우리병원과 부천 베스티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진화를 위해 출동했을 때 이미 텐트가 전소된 상태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시간은 오전 1시 20분경으로 추정되며 불과 1분 이내 전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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