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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 대통령 독도 방문 코드명은 해맞이
등록일 : 2012-08-11 (토) 18:12
육군-서울공항, 울릉도, 독도 지상 경호작전, 해군-동해안, 울릉도, 독도 해상 경호작전, 공군-강릉 공군기지 경호작전 등 최고의 입체작전 펼쳐  [이명박 대통령 독도 전격방문 2보]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전격방문 시 육해공군에 최고의 경호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가 이륙 순간부터 울릉도와 독도까지 도착하고 다시 독도에서 이륙하여 서울공항까지 오는 동안 경호작전을 펼쳤다.해군 역시 이 대통령이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를 타고 강릉 공군기지까지 도착한 뒤 바로 동해안 해상에서 최고의 경호작전을 펼쳤다. 대통령이 공군1호기에서 헬기로 갈아타는 순간 해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공군은 최고의 긴장감을 갖고 특별 경호작전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활용해 경호·경계 작전을 수행했다. 대통령 경호는 통상 청와대 경호실이 담당하지만 이번 같은 특수상황은 군도 경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 시간대에 공군의 F15K와 KF16 전투기가 초계 비행 했고, 중앙방공통제소의 공중감시 인력도 배로 늘어났다. 전투기 조종사들은 대통령의 전용 헬기를 상공에서 앞 뒤 옆으로 밀착 하면서 불시 공격에 대비하여 동시에 상공을 날아갔다. 해군 1함대 소속 호위함(1500t)과 초계함(1200t)도 울릉도와 독도 근해에서 임무 수행 했고, 인근에 있던 잠수함도 경계를 강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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