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개정법 저지 및 규탄집회 열려….

12월1일 오후 황우석 박사와 그 연구팀의 원천기술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과천 종합청사 앞에서 보건복지부의 생명윤리법 개정은 개악 법이라며, 이를 규탄 저지하는 집회를 가졌다.

지지자 들은 이번 개정 법안의 29조 와 51조는 “황우석 박사만 배아를 이용한 연구를 원천적으로 막으려 하는 오직 황우석 박사만을 죽이기 위해 만든 법”이라 주장하였다.

이날 황지지자들은 이번 생명윤리법 개정 저지를 위해 3만8천여 명이 서명한 서명용지를 보건복지부 소속 생명윤리 팀에 1차로 전달 하였으며, 향후 2차로 10만 여명이 서명한 서명용지를 전달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날 생명윤리 팀 책임자는 “1월 전에는 국회로 이 법안이 넘어가지 않는 다며, 이 법안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증명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 한다면 법안 개정에 충분히 반영 하겠다”고 생명윤리 팀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집회에 약 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가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김충범기자, ctbuffalo@hanmail.net

최종편집일: 2006-12-01 오후 8: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