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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건물 사고싶어요
등록일 : 2011-12-30 (금) 20:50
"강북 대학가 상권중 적당한 건물을 찾아주세요."  동대문구에 위치한 名品부동산(전화(02)2249-3200)에는 최근 중소형건물을 찾는 문의가 많아지면서, 부동산관계자는 "좋은 물건을 찾느라 주말도 없이 뛰어다닌다. 상가건물,원룸등 가리지않고, 수익률좋고, 건물상태도 괜찬은물건 찾기가 쉽지만은 않다" "인근대학가(성신여대,고대,외대,경희대등) 주변에 신축된 건물은 아주 인기가 높고, 인기가 높은건물의 경우 매도의사를 철회하고 거래가를 변경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2010년 12월27일 "몸값 뛰는 대학가 중소형빌딩" 중 인용 [중소형 빌딩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일선 은행PB센터에는 `괜찮은 물건`을 찾아 달라는 문의가 부쩍 늘었다. 업계에서 말하는 중소형 빌딩이란 지상 4∼6층 규모에 상가·오피스 등이 들어선 건물로 가격대는 30억∼70억원 선이다. 특히 최근 수요가 늘어난 대상은 강북 대학가 주변 상권에 위치한 물건들이다. 강남은 전통적인 인기 지역이지만 3.3㎡당 시세가 1억원을 훌쩍 넘었고 종로 등 도심도 이에 육박한다. 반면 대학가는 배후 수요를 갖췄으면서도 강남·종로 등에 비해 조명을 덜 받은 덕분에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 대학로를 비롯해 홍대, 건국대, 경희대 주변 상가가 인기다. 이들 대학가 시세는 3.3㎡당 6000만원 전후다. 임차료 수준은 강남만 못해도 임차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다. ∼∼] 수익률과 시세차익의 안정성으로 볼때 중소형 상가건물의 인기가 쉽게 수그러들지만은 않을것이라는 것도 관계자의 말이다.  마이뉴스코리아/이충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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