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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마쳐
등록일 : 2014-07-29 (화) 18:10
 산청군 의회(의장 민영현)는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28일 14일간의 기간으로 제222회 산청군의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와 의원발의한 산청군 다문화 가족 지원 조례안 등 2건, 집행부가 제출한 산청군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 2014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의결했으며,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실태 점검과 문제점을 발굴하여 시정 조치토록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신동복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의본가 힐링타운의 운영과 엑스포 주제관과 장수거북 조형물 등 부지임대 건에 대해 지적하고, 동의보감촌 내에 있는 박물관과 엑스포 주제관 그리고 동의전, 자연휴양림내의 시설물 등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그 가치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민영현 산청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안건에 대해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대안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산청군의 비전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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