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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노동부장관, 직업능력개발 전략 제시
등록일 : 2011-08-12 (금) 21:41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직업능력개발과 한국의 경험 8.30.(수) 부산 ILO지역총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린 아태지역 40개국 노동부장차관 회의 기조연설문에서 이상수 노동부장관은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직업능력개발과 한국의 경험'이란 주제로 "농경국가에서 산업강국으로 발돋움한 한국의 경험이 아태지역 국가의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직업능력개발 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은 아태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화와 양질의 고용' '한국의 직업능력개발 발전경험' '최근의 환경변화와 직업능력개발 체제 혁신' '아태지역 직업능력개발 발전을 위한 한국의 역할이 되겠다."의 순서로 주제 발표를 하였다. 특히 지식 정보 격차와 불공정한 부의 분배 등으로 인해 '사회.경제적 양극화'의 초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였다. 대한민국은 지난 30년간의 직업능력개발의 발전과정과 양질의 일자리 추구와 관련 산학연, 관 연계를 통해 성장동력산업(지식서비스업) 등의 전문인력육성에 정책적 지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특히 지난 IMF 때에도 실업자에 대한 재취업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해왔으며 이러한 것들이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시사하는 바가 있을것임을 이야기 하였다. 한편 뉴질랜드 불튼 노동부장관은 대한민국은 ILO 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네가지 세션중 직업능령향상만을 강조함을 지적하며 네가지 세션중 한가지만을 강조하는것은 잘못되었음을 지적하였다. ILO(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 ) 부산지역 총회는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된다. 마이뉴스코리아 / 채성수 기자 최종편집일: 2006-08-30 오후 4:5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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