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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더 이상 자르지 말라
등록일 : 2011-08-14 (일) 18:47
이랜드 11개 매장 민주노총 오늘 아침 10시부터 규탄 대회중 8일 민주노총 경남본부에서는 이랜드그룹 과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 교섭이 불발로 끝남에 따라 이날 오늘 오전 10시부터 홈에버와 뉴코아 등 이랜드 그룹의 전국 20여개 주요 매장을 점거하는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창원 뉴코아 아울렛 정문 앞에는 민주노총의 점거 시도와 이를 막으려는 경찰의 원천봉쇄로 인해 노조원들과 경찰 그리고 이랜드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대치 상태에서 오늘이후 지속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투쟁할 것이라 선포하기도 하여 이 문제로 창원 뉴코아의 영업에 상당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이흥석 본부장은 "여러분의 오늘이 투쟁은 다른 날과 다르다. 이 시간에도 뉴코아 아울렛 지하 매장에는 조합원들이 투쟁조끼를 입고 온갖 회유와 협박을 받으며 근무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한사람도 이 자리를 떠나지 말고 끝까지 함께 투쟁하자며 투쟁을 독려하였다. 한편 이랜드일반노조는 지난 6월30일부터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요구하며 홈에버 월드컵몰점을 점거해 농성중에 있다. 마이뉴스코리아 / 김필선기자 최종편집일: 2007-07-08 오후 2:3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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