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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는 한국 민중의 재앙이다?
등록일 : 2011-08-14 (일) 18:21
금속노조 한미 FTA 반대 총 파업 투쟁 돌입 금속노조는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하는 총파업 투쟁을 오늘 낮 2시 창원에서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약 6000여명(주최 측 추산) 이 참여하였다. 이날 금속노조 참가자 들은 농업파탄, 금융, 서비스산업, 종속을 가져올 한미금속노조는 노동자 민중의 삶을 구하고자 결연히 일어서 한미 정상 간의 서명을 저지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 이들은 한미 FTA가 체결되면 미국 공장에서 생산된 일본 차가 수입될 수 있으며, 미국식 기준을 표준으로 설정하여 기술종속이 심화될 것이고 현대 기아 미국공장에서 60만대 해외생산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수출증대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주장하며 배기량 기준 특별소비세 등 회사가 낼 세금을 낮춘 대신 주행세 등 노동자민중이 내야할 세금 인상을 예고하기도 하였다. 이날 파업을 하기도 전에 금속노조 지도부 28명중 23명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었고 허재우 금속노조 경남지부장도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에서 행사를 진행해 한때 공권력과의 마찰이 우려되기도 하였지만 그런 일은 다행이 없었다. 마이뉴스코리아 / 심정희기자 최종편집일: 2007-06-28 오후 9:2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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