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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촌면 경로당 미끄럼 방지테이프 부착
등록일 : 2018-03-30 (금) 16:34
어르신 이제 미끄럽지 않아요.  진주시 무장애도시 정촌면위원회(위원장 오세용)는 지난 28일 정촌면 경로당 2개소에 계단 미끄럼 방지테이프 부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경로당 안전수칙 안내 및 말벗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무장애도시 정촌면위원회는 봄비가 많이 오는 봄철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관내경로당 중 2개소에 미끄럼 방지테이프 부착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평소에도 계단 바닥이 미끄러운데다가 비가 오는 날은 물기가 많아서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애로가 많았는데, 이제는 훨씬 이용하기가 편해졌다며 무장애도시 정촌면위원회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함을 전했다. 오세용 위원장은 “우리 눈에는 잘 띄지 않는 사소한 장애물이지만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큰 장애물로 다가오는 것이 많아 앞으로도 작은 것에도 세심히 살펴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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