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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봉축음악회 열려
등록일 : 2013-05-14 (화) 18:07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종교와 가치관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가 마련된다.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원행스님. 마산정인사 주지)는 오는 15일(수) 오후 7시, 마산항 가고파국화축제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봉축음악회’를 MBC경남 주관으로 연다. 창원시 연등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시민음악회는 영산재, 찬불가, 가요, 아이돌, 노래하는 스님 등 청소년과 성인 모두를 위해 다양한 장르를 펼쳐 보인다. 먼저 불모산영산재보존회의 '영산재' 시연으로 첫 무대를 연 후 연합찬불단이 음성공양을 들려준다. 이어 불교명상음악가 범능스님이 ‘무소의 뿔 처럼’, 대중가수 설운도가 히트곡을 메들리로, 조항조가 ‘추억속으로’, 쌍둥이 가수 윙크가 ‘아따 고것 참’, 남성 아이돌그룹 보이프랜드가 ‘아이야’, 걸그룹 달샤벳이 ‘있기 없기’ 등을 선사하며 창원시민을 위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는 Tel 055-222-1393 (참고 : 시민 봉축음악회는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의 고정적 관념을 탈피, 종교의 이념과 가치관을 넘어 문화를 통한 만남으로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는 열린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예술과 지역사랑 분위기를 조성코자 2011년부터 개최)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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