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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큰스님 문도회, 방생의 뜻 담아 쌀 기탁
등록일 : 2013-04-16 (화) 19:25
 성철 큰스님 문도회(회장 원택 스님)는 지난 15일 산청군 단성면 겁외사에서 큰스님 탄신 101주년 기념 방생법회를 갖고 토속어종인 붕어와 잉어 치어 2,200여 마리를 경호강에 방생하는 행사를 가졌다. 더불어 문도회는 생명의 소중함과 선의 실천이라는 방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단성면에 쌀 150포(10kg, 4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단성면장은 “성철 큰스님의 뜻을 이어 매년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는 문도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활동을 격려했다. 성철 큰스님 문도회는 이외에도 매년 부처님 오신 날에 단성면 내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생계곤란 가정 4세대에 매월 생활비 5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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