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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불교연합회 제2대 회장 원행스님 추대
등록일 : 2013-03-27 (수) 14:51
"나눔과 봉사로 상생의 의미를 되살리겠습니다."  통합창원시불교연합회 제2대 회장을 맡은 원행스님(마산 정인사 주지)은 "통합시 출범 3년째를 맞고 있는 창원시가 110만 시민들의 행복도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창원불교계가 더욱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불교계가 앞장서 생활속 나눔과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의 창구역할을 하겠다"고 덧붙혔다. 창원시불교연합회는 25일 마산회원구 정인사에서 신임회장 추대를 위한 3차 전형위원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초대회장 지태스님(마산 정법사)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원행스님을 추대했다. 1948년 경북 영천 출신인 원행스님은 1974년 해인사 백련암에 입산, 성철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이어 도견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고암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각각 수지했다. 이후 해인사 선원, 통도사 극락암, 봉암사, 법주사 복천암 등 제방 선원에서 안거 수행하고, 청량사 감원을 지냈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마산 정인사 주지, 백련불교문화재단 경남지부장, 사회복지법인 금강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창원시불교연합회 제1 ․ 2대 회장단 이 ․ 취임 법회는 4월 8일(월) 오후5시 마산사보이호텔에서 열릴예정이다. 문의 (055)222-1393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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