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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항공레저스포츠제전 열린다
등록일 : 2017-07-13 (목) 18:44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9월 16일∼17일 양일간 밀양시 가곡동체육공원, 상남면 양림간 앞 둔치 일원에서 '하늘을 향해！ 미래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제4회 항공레저스포츠 제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레저스포츠 제전에는 경량항공기·모형항공기 조종, 스카이다이빙 등 장관배 대회를 비롯해 F16비행시뮬레이터·4D패러글라이딩 시뮬레이터 체험, 모형항공기 제작 및 날리기, 열기구 계류비행 탑승 체험 등 12개 분야의 다채로운 체험·전시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항공레저스포츠 관련 전시·판매,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개회식 축하공연에는 공군 군악의장대 공연에 이어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경량항공기 편대비행 등의 항공레저 행사가 펼쳐져 참여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12일 대한민국항공회,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과 행사 현장을 답사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향후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항공레저의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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