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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포항 학교 28곳 휴업 연장 결정
등록일 : 2017-11-18 (토) 17:13
초등학교 11곳, 중학교 4곳, 유치원 13곳 20일부터 당장 수업 불가능 판단 내려 휴업 결정  [포항 5.4 지진 8보] 지진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 지역 학교와 유치원 28곳이 다음 부부터 휴업 결정을 연장했다. 당장 다음 주부터 수업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한 뒤 1일에서 5일까지 학교 피해 규모에 따라 휴업 연장을 결정한 것이다.20일부터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초등학교 11곳, 중학교 4곳, 유치원 13곳이다. 20일 하루 휴업하는 학교는 포항 장흥초, 포항 항도초(병설유치원 포함), 대도중, 환호여자중, 장흥중, 포항대 부속 유치원 등이다. 20일과 21일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장량초와 포항 중앙초(병설유치원 포함)다. 20일부터 24일까지 휴업 결정을 연장한 학교는 흥해초(병설 유치원 포함), 포항 대흥초(병설 유치원 포함), 곡강초(병설 유치원 포함), 대흥중이다.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우선 안전을 우려해 최소한 안전 확보가 어렵고 교실 정리 등 최소한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휴업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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