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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남북 군사 신뢰-군비통제-평화체제 논의도 가능
등록일 : 2014-08-13 (수) 21:55
13일 희망의 새시대 국가안보전략 책자서 언급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13일 희망의 새시대 국가안보전략 책자를 발간했다. 청와대는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과 관련하여 남북 간 군사적 신뢰구축이 진전되면서 실질적인 군비통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여건이 성숙될 경우 평화체제 구축문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청와대는 희망의 새시대 국가안보전략이라는 책자를 통해 박근혜정부의 신안보전략구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국가안보실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무력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남북한이 적절한 시점에 군사적 신뢰구축과 군비통제에 관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우선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에 대한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호비방과 도발중단과 우발적 충돌방지 및 교류협력사업의 군사적 보장 등 기존 합의사항을 준수하도록 요구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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